🙆발제자 : 정진우
🍙점심메뉴 : 각자(Zoom)
11:30 - Zoom Link 연결
11:35 - 인사 및 한줄평 Talk
11:50 - Book Talk#1
12:20 - Book Talk#2
12:50 - Wrap up & 공지사항
요약 :
"'사람들은 시장이 각자의 재능에 따라 뭐든 주는 대로 받을 자격이 있다'는 능력주의적 신념은, 연대를 거의 불가능한 프로젝트로 만든다. 대체 왜 성공한 사람들이 보다 덜 성공한 사회구성원들에게 뭔가를 해줘야 하는가?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우리가 설령 죽도록 노력한다고 해도 우리는 결코 자수성가적 존재나 자기충족적 존재가 아님을 깨닫느냐에 달려 있다. 사회 속의 우리 자신을, 그리고 사회가 우리 재능에 준 보상은 우리의 행운 덕이지 우리 업적 덕이 아님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. "신의 은총인지, 어쩌다 이렇게 태어난 때문인지, 운명의 장난인지 몰라도 덕분에 나는 지금 여기 서 있다." 그런 겸손함은 우리를 갈라놓고 있는 가혹한 성공 윤리에서 돌아설 수 있게 해준다. 그것은 능력주의의 폭정을 넘어, 보다 덜 악의적이고 보다 더 관대한 공적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간다."
-<공정하다는 착각> '결론_능력, 그리고 공동선' 中(p353)-
한줄평 Talk
Book Talk#1 : 능력주의는 정의로운가
Book Talk#2 : 일의 존엄성, 그리고 공동선
Book Talk#3 : 2021년의 대한민국, 공정한 사회인가?
저자는 능력주의의 폐해를 불러온 근본적인 원인을 학력주의에서 찾고 있습니다. 한국 사회는 미국과는 또 다른 학벌주의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. 저자가 속한 미국 사회와 비교했을 때, 2021년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얼마나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?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논의가 필요할까요?
📰👇함께 읽으면 좋아요👇😊 < 마이클 샌델 웨비나 대담(2020.12.09 / 조선일보) >
*https://www.chosun.com/culture-life/culture_general/2020/12/09/KVHAGT54NFEXJIZK2SZLLO54AU/*
마무리 Talk